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Community Patch Project/사회 정책 (문단 편집) === Tradition(전통) === 전통은 수도에 대부분의 국력이 집중되는 정책 트리다. 각 정책마다 한 종류씩, 수도에 공무원을 제외한 모든 전문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 전문가 위주의 운영을 하는 문명에게 어울린다. 수도에서 전문가를 열심히 굴리면서 보상으로 받는 위인을 적극 활용해야 제 성능이 나온다. 다만 실제 성능은 고대시대 정책 중 가장 안 좋다.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후반지향적이라 초반에 너무 답이 없다는 것이다. 과거에는 초반 위주 정책이고 뒷심이 모자라다는 평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안전히 초반을 넘기려고 전통을 간다는 것은 고려하기 힘들게 되었다. 타 정책은 초반과 후반을 위한 정책이 나름 밸런스 있게 잡혀 있는데, 전통은 수도에 주는 전문가 건물을 빼면 지나치게 후반지향적인 보너스밖에 없다. 그래서 보너스로 초반을 힘들지 않게 넘기는 AI는 전통과 진보의 승률이 비등비등하게 나오나, 플레이어는 건물도 제대로 못 올린 상태에서 타국에게 치이기만 하다가 답답해서 게임을 끄는 구도가 자주 나온다. 게임에 익숙해지면 전통을 찍고도 고난이도 게임을 이길 수는 있으나 자체적인 하드코어 모드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메리트는 떨어진다. '''강점''' * '''전문가 플레이''': 수도에 공무원을 뺀 모든 전문가 슬롯을 제공한다. 비교적 빠르게 외교관 외의 위인을 하나씩 확보할 수 있으니 그들을 활용해 진보의 스노우볼을 따라잡는 것이 중요하다. * '''문화 수급력''': 문화 전문가 3슬롯, 걸작, 탁월함 정책을 통해 고대 정책 중 가장 안정적인 문화 수급이 가능하다. * '''후반지향적''': 통치권, 탁월함, 장엄함 등 아예 후반을 의식하고 만들어진 정책이 많다. 미학 못지 않게 문화 승리에 크게 공헌한다. '''약점''' * '''최악의 생산력:''' 수도 외의 도시는 생산력 +1이 전부다. 유닛은 커녕 건물 하나 올리기도 벅차니 자연스레 군사력, 성장력, 확장 능력, 인프라까지 모든 면에서 떨어진다. * '''수도 역할 과중''': 지방에서 뭘 뽑든 한 세월이라 노동자부터 병력까지 전부 수도에서 뽑거나 돈 주고 사야 한다. 때문에 덮어 놓고 수도에서 불가사의만 올리다 보면 나라 망하기 십상이다. 심지어 게임 중후반에도 위인 출현율 보너스를 몰아주기 위해 내부 교역로나 국가 불가사의 등을 수도에 몰아주는 것이 다소 강제된다. * '''역시너지''': 지방 생산 능력은 제일 떨어지는데 도시에 건물을 올려놔야 보너스를 주는 효과가 많다. 전문가와 위인시설을 적극적으로 쓰게 해놓고 올려주는 건 잉여식량인 것도 좋지 않다. 권위도 역시너지 정책들이 전부 개선된 와중에 전통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다. * '''위인''': 전통은 초반을 포기해가며 전문가로 꾸역꾸역 정직하게 위인을 뽑아 빌드업 하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그런데 위인의 부산물인 걸작과 시설은 어차피 남의 것을 얼마든지 뺏어쓸 수 있다. 또한 중반까지 위인을 뽑는둥마는둥 하던 확장 문명들도 중후반에는 넘쳐나는 신앙과 낮은 위인 포인트 요구치, Civilized Jewelers 기업 등으로 손쉽게 위인을 뽑아쓸 수 있다. 심지어 위인의 일시불 효과는 본인 소유의 위인시설과 테마 보너스에 따라 증가하는데, 남에게서 뺏은 것도 카운트 하니 자기 위인을 이제 막 뽑기 시작한 확장 문명이 전문가만 붙들고 있던 전통 문명과 큰 차이 없이 일시불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막상 초반을 포기해 굴러간 확장 스노우볼을 위인으로 커버하는 것도 거의 불가능해서, 시설과 걸작만 잘 일구어놓고 적에게 그대로 넘겨주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어울리는 문명''' * '''수도 중심의 플레이''': 아라비아, 오스트리아, 베네치아, 포르투갈, 오스만, 비잔티움. * '''위인 메리트''': 아라비아, 한국, 오스트리아, 바빌론, 비잔티움, 베네치아, 인도. * '''문화 승리 특화''': 아라비아, 한국, 오스트리아, 브라질, 폴리네시아, 비잔티움, 인도, 베네치아, 켈트. 최종적으로 전통과 특히 잘 맞는 문명은 한국, 바빌론, 아라비아, 오스트리아, 베네치아, 비잔티움 정도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